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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3일 큐티입니다~~^^

wkchurch 2018.04.17 11:01 조회 수 : 1

[화요큐티] 가득한 위로, 넘치는 기쁨

고린도후서 7장2~7절말씀

 

이제 바울은 오해를 사지 않을 분위기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여 자신의 순수한 마음과 넘치는 기쁨을 아낌없이 토로합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하나님과 고린도 교인들 앞에서 양심에 거리낄 것이 없었습니다. 자신을 속상하게 한다고 해서 고린도 교인들을 괴롭히거나 해코지한 적이 없었고, 당대의 거짓 선지자들처럼 사탕발림으로 이익을 갈취한 적은 더구나 없었습니다. 바울은 복음과 함께 그저 자신을 통째로 내놓고 그들을 위해 희생적 사랑을 베풀었을 뿐입니다. 그들이 죽으면 같이 죽고 그들이 살면 함께 살고자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고린도 교인들이 곧 자신의 존재 목적이라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린도 교인들이 회개하고 제자리로 돌아온 것보다 바울에게 기쁜일이 없습니다. 결국 기쁨과 감사의 열매는 순전한 마음으로 사역한 사람들의 몫입니다.

 

바울은 드로아에서 디도를 만나지 못해 고린도에 대한 염려가 커졌고, 그래서 사역 기회도 활용 못하고 마게도냐로 간 일이 있었습니다 (2:12~13). 마게도냐에 도착해서도 심기의 불편함은 여전했습니다. 몸도 괴롭고 사방에서 환난이 있어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 찼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고통이 고린도의 회개 소식을 갖고 온 디도를 만나면서 일거에 사라졌습니다. 우선 동역자와 다시 만나서 힘이 넘쳤습니다. 그리고 디도가 고린도 교인들에게 위로와 영접을 받은 것이 감사했습니다. 또한 고린도 교인들이 바울을 사모하며, 그들의 죄악을 애통함으로 뉘우쳤다는 소식을 들으니 바울은 기쁨이 넘쳤습니다. 강단이 있는 사람으로 유명한 바울도 이렇게 동료들 없이는 힘들어 했습니다. 그들과 운명을 같이하며 그들과 함께 일희일비하는 바울의 모습은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의 가치는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 확인됩니다. 우리에게는 얼굴을 마주 대하고 있을 때나 혹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사랑과 헌신에 감격할 수 있는 바울과 같은 지도자, 성도가 필요합니다. 사랑과 헌신으로 결속된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가 강화되고, 복음이 올바로 전해지며, 영혼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런 귀한 사역을 위하여 영적 지도자들이 복음에 대한 열정과 신실함을 잃지 않도록 우리는 중보기도를 쉬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의 영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음으로써 하나님을 더욱 잘 알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서로를 아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나 소그룹 모임에서 서로를 만나고 도와주면서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래서 고립된 성장은 위축되기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함께 자라도록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에게 허락하신 사랑의 공동체와 동료들을 인해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며, 기쁜일에 함께 기뻐하며, 힘들어하는 지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중보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저희 공동체안에 풍성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귀한 믿음의 지체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그 사랑과 격려에 힘이 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