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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9일 큐티입니다~~^^

wkchurch 2018.04.17 10:08 조회 수 : 0

[월요큐티] 외유내강인 성령의 능력

고린도후서 10장 1~11절말씀

 

고린도에 나타난 자칭 "지극히 큰 사도들"(11:5) 은 바울이 별반 능력도 없으면서 멀리 떨어져 있을 때는 편지로 큰소리를 치고, 직접 얼굴을 맞대어 대할 때는 소심하기 그지없는 무자격 사도라고 비난했습니다 (1절 참조). 이들은 스스로를 영적이라고 과시하나, 실상은 육신에 속한 인간적 자랑을 늘어놓을 뿐이었습니다. 그러한 이들에게 모욕을 당한 바울은 이 권위 도전의 문제를 온유와 관용으로, 그러면서도 단호하고 견고한 자세로 대처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성령의 능력' 으로 맞섭니다. 성령의 능력은 부드러운 듯하나 하나님을 대항하여 구축한 인간적 지혜의 요새를 여지없이 무너뜨립니다. 복음의 진리에 반항하여 교만하게 높아진 모든 이론과 사상의 성채를 붕괴시킵니다 (4~5절). 그럴듯한 인간 논리와 자부심은 하나님의 복음 진리 앞에서는 사상누각일 뿐입니다.

 

바울을 공격했던 이들에게는 자신들이 특별한 영적 능력을 지닌 진정한 사도라고 자랑하는 엘리트 의식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오도된 엘리트주의 영성은 오늘날에도 적지 않은 폐해를 보입니다. 이러한 엘리트주의는 다른 신자들에게도 부정적입니다. 그러나 바울에게 부여된 하나님의 권위는 공동체를 세워 나가는 능력을 담고 있었습니다 (8절). 바울은 그들에게,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그들이 비난하는 바울도 분명히 그리스도께 속한 종이라는 것을 바로 인식하도록 일침을 놓았습니다 (7절). 세속적 자랑을 앞세우는 영적 엘리트주의는 파괴적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건설을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진정한 권위는 과시나 과장된 업적에 있지 않고 내적 변화를 창출하는 겸손한 영적 능력에 있습니다.

 

관계의 회복은 포기와 희생을 통해 이뤄집니다. 마귀와 그를 좇는 세상의 어리석음은 자신들의 생각대로 승리를 점치고 행동하게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행동하기에 그들의 술수나 공격에 말려들지 않습니다.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바울의 외모나 언변에 대해 공격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바울에게는 주님의 일을 하는 능력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부족해 보이는 그의 외모나 공격적으로 자신을 변호하지 않는 그의 모습이 교회를 세우고 회복하는 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돈이나 명예 혹은 정욕에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관심과 삶의 방향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게 맞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른 채, 너무나 오랫동안 얽매여 온 악습은 없는지 돌아봅니다. 말씀의 빛으로 제 내면을 비춰 주셔서, 저의 지정의가 모두 주님 앞에 굴복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하루의 만남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외모로 사람을 판단해 상처 주지 않게 하옵시고 온유와 관용, 사랑과 친절로 사람들을 섬기길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초점을 맞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귀한 믿음의 지체님들 오늘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승리하시는 복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