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 home
  • 커뮤니티
  • 큐티

3월23일 큐티입니다~~^^

wkchurch 2018.04.17 11:15 조회 수 : 1

[금요큐티] 자랑, 만족, 능력의 근거는 주님의 은혜뿐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1~10절말씀

 

바울은 다시 거짓 선생들의 영성 자랑을 능가할 수 있는 자신의 신비 체험 이야기를 꺼냅니다. 바울은 십사 년 전에 이 일을 경험했지만 그동안은 공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이제 거짓 선생들과의 일로 자랑하도록 강요를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노출하게 되었습니다(1절). 그의 영혼이 (또는 자아를 구성하는 내적 존재가) 몸을 이탈하여 셋째 하늘로 끌려 올라가 낙원을 경험했는데, 그때 들은 말씀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바울은 말합니다(4절). 이 정도면 거짓 선생들의 허풍을 일거에 잠재울 수 있을 만한 자랑거리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자신이 진짜 자랑하려는 바는 이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리고 오히려 자신의 약한 것을 자랑하겠다며 또다시 방향을 전환합니다.

 

바울이 진짜 자랑하려는 것은 자신의 몸에 있는 고통의 가시였습니다. 그 현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지만, 바울을 무척이나 힘들게 하는 질병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제거해 달라고 세 번이나 간절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간절하게 기도했어도 그 병은 고침 받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대적자들이 볼 때 자기의 병도 고치지 못하는 바울이 무능한 사도임을 증명하는 약점이 됩니다. 그런데 바울은 이렇게 자존심 상하는 약점을 자랑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울이 약할 때에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여 일하게 됨으로 하나님께서 더욱 영광을 받으시게 됩니다(9절). 여기에서 위대한 역설이 성립됩니다. 사역자는 약할 그 때에 더욱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 가운데 일하시는 주님을 드러내는 것이 신비한 환상이나 체험보다 힘 있는 사역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약함을 감수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강한 능력을 맛보게 됩니다. 바울은 모든 환상과 계시를 보는 자신에 대해 육체적 가시가 있는 연약한 존재라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그를 들어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사역을 하게 하셨습니다. 연약함, 능욕, 궁핍함, 핍박, 고난 등은 불가항력적으로 주어지는 환경입니다. 바울은 결국 이 모든 것도 하나님의 주관하심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역경을 통해 더 큰일을 이루신다는 사실을 체험하면서 오히려 달게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주님의 능력이 그에게 계속 머물면서 그 자신이 더욱 온전해졌고 십자가 고난을 이기신 주님, 죽음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좀 약하게 되고, 돈이 없게 되고, 자신에게 문제가 생기게 되면 쉽게 절망합니다. 그러나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약해지거나 돈이 없거나, 모든 면에서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절망하지 말고 소망을 가지려 힘써야 합니다. 바울의 말처럼 내가 약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강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향한 주님의 뜻을 저로서는 다 알 수 없습니다. 제 삶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과 맞닥뜨릴 때, 주님의 선하심을 기억하며,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은혜와 능력의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의지하므로 승리의 삶을 살아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저와 귀한 믿음의 지체님들 소망 가운데 성령의 놀라운 일하심을 기대하는 오늘도 복된 날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