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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8일 큐티입니다~~^^

wkchurch 2018.04.17 10:21 조회 수 : 1

[수요 고난 주간 큐티] 주님의 섬김 때문에 사랑의 종이 됩니다

요한복음 13장3~15절말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신 예수님의 모습은 '주님' 으로서의 자리에서 내려와 종의 모습을 취하신 것입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침묵과 충격 속에서 바라보던 베드로는 그 손길이 자신에게 이르자 결코 그 손길을 허락할 수 없다고 거절하였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높으심과 자신의 비천함을 아는 자들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예수님의 씻어주심이 없이는 소망 없는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께서 곧 당하실 죽음의 의미를 알지 못했으며, 그 죄 씻음을 통하여 온전한 영적 연합이 이루어짐을 알지 못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베드로가 이미 전신의 씻음을 받은 자라고 증거하시며 그 씻김의 의미가 영적인 것임을 암시하셨습니다. 죄 사함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의로 값없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구원 받은 자로서 나에게는 발 씻김, 곧 매일의 성화의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세족식을 남을 섬기는 윤리 도덕적 개념으로만 파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섬김과 겸손은 세상의 그 같은 가르침과는 다릅니다. 예수께서 가르치신 겸손은 반드시 예수님의 정체성과 그 십자가 사역의 의미를 믿고 경험한 결과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세족식의 바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행하신 분을 자신의 주님으로 믿고 받아드려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알아야 할 것은 예수님의 발 씻기심이 단순한 겸손의 표현이 아니라 죄 용서함을 의미한다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의 죄사함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거나 믿음으로 그 은혜를 경험하지 못한 채 행하는 겸손이나 섬김은 한계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온갖 죄와 허물들을 정결케 하셨다는 감격은 우리로 하여금 자발적인 섬김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가지고 가서 그들을 섬겨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기쁨으로 행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겸손하게 섬기기 위해서는 나를 씻기신 예수님에 대한 감격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세상으로부터 예수님의 택함과 부르심을 입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귀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하게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 살 동안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서도 누릴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공허하고 허망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도리어 영광으로 나아가는 문입니다.

오늘날 참된 섬김의 도를 교회와 이 땅에 넘치게 할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의 존귀하심을 알고 십자가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바르게 인식하는 자들만이 참되게 섬기고 겸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할 중요한 또 하나의 요소는 예수님의 그 섬김의 모범을 행하되 "그것을 알고 행하는 것" 입니다. 우리의 겸손은 반드시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의 의미를 믿고 경험한 결과에서 나오는 것이어야 함을 깊이 묵상합니다. 나의 죄를 씻기시고 깨끗게하신 주님, 종으로 이땅에 오셔서 섬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관계 속에서 대접 받으려는 내 마음을 내려놓게 하시고 주님이 행하셨던 것처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모습을 본받기 원합니다. 내 안에 연약한 성품을 깨닫고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앞에 손들고 나아가 회개하며 새롭게 변화받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귀한 믿음의 지체님들 '내가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라' 시는 주님의 말씀을 힘써 실천하는 오늘도 복된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하트)(하트)(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