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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사도행전 28장. 계속되는 성령행전의 증인이 되라.

작성자
wkchurch
작성일
2023-11-13 19:46
조회
651
제 28 장

 

멜리데 섬에 오르다

1 우리가 구조된 후에 안즉 그 섬은 멜리데라 하더라

 

2 비가 오고 날이 차매 원주민들이 우리에게 특별한 동정을 하여 불을 피워 우리를 다 영접하더라

 

3 바울이 나무 한 묶음을 거두어 불에 넣으니 뜨거움으로 말미암아 독사가 나와 그 손을 물고 있는지라

 

4 원주민들이 이 짐승이 그 손에 매달려 있음을 보고 서로 말하되 진실로 이 사람은 살인한 자로다 바다에서는 구조를 받았으나 공의가 그를 살지 못하게 함이로다 하더니

 

5 바울이 그 짐승을 불에 떨어 버리매 조금도 상함이 없더라

 

6 그들은 그가 붓든지 혹은 갑자기 쓰러져 죽을 줄로 기다렸다가 오래 기다려도 그에게 아무 이상이 없음을 보고 돌이켜 생각하여 말하되 그를 신이라 하더라

 

7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라 하는 이가 그 근처에 토지가 있는지라 그가 우리를 영접하여 사흘이나 친절히 머물게 하더니

 

8 보블리오의 부친이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거늘 바울이 들어가서 기도하고 그에게 안수하여 낫게 하매

 

9 이러므로 섬 가운데 다른 병든 사람들이 와서 고침을 받고

 

10 후한 예로 우리를 대접하고 떠날 때에 우리 쓸 것을 배에 실었더라

 

바울이 로마로 가다

11 석 달 후에 우리가 그 섬에서 겨울을 난 알렉산드리아 배를 타고 떠나니 그 배의 머리 장식은 1)디오스구로라

 

12 수라구사에 대고 사흘을 있다가

 

13 거기서 둘러가서 레기온에 이르러 하루를 지낸 후 남풍이 일어나므로 이튿날 보디올에 이르러

 

14 거기서 형제들을 만나 그들의 청함을 받아 이레를 함께 머무니라 그래서 우리는 이와 같이 로마로 가니라

 

15 그 곳 형제들이 우리 소식을 듣고 압비오 광장과 2)트레이스 타베르네까지 맞으러 오니 바울이 그들을 보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담대한 마음을 얻으니라

 

바울이 로마에서 전도하다

16 우리가 로마에 들어가니 바울에게는 자기를 지키는 한 군인과 함께 따로 있게 허락하더라

 

17 사흘 후에 바울이 유대인 중 높은 사람들을 청하여 그들이 모인 후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내가 이스라엘 백성이나 우리 조상의 관습을 배척한 일이 없는데 예루살렘에서 로마인의 손에 죄수로 내준 바 되었으니

 

18 로마인은 나를 심문하여 죽일 죄목이 없으므로 석방하려 하였으나

 

19 유대인들이 반대하기로 내가 마지 못하여 가이사에게 상소함이요 내 민족을 고발하려는 것이 아니니라

 

20 이러므로 너희를 보고 함께 이야기하려고 청하였으니 이스라엘의 소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 쇠사슬에 매인 바 되었노라

 

21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유대에서 네게 대한 편지도 받은 일이 없고 또 형제 중 누가 와서 네게 대하여 좋지 못한 것을 전하든지 이야기한 일도 없느니라

 

22 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 줄 알기 때문이라 하더라

 

23 그들이 날짜를 정하고 그가 유숙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증언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에 대하여 권하더라

 

24 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 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이르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 일렀으되 ㄱ)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 이 백성들의 마음이 우둔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오면 내가 고쳐 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 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보내어진 줄 알라 그들은 그것을 들으리라 하더라

 

29 3)(없음)

 

30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31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사도행전 28장. 계속되는 성령행전의 증인이 되라.

 

 

 

1. 유라굴로 광풍으로 인해 배가 떠밀려 닿은 곳은 멜리데 섬이었습니다(1). 거기서 바울은 독사에게 물리게 되는데, 바울에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원주민들은 그를 신으로 여겼고(2~6), 바울이 섬의 최고 유력자인 보블리오의 부친을 안수하여 열병과 이질을 고쳐주자, 바울에 대한 그들의 환대는 절정에 달했습니다(7~10). 멜리데 섬에서 석 달을 지내고 다시 배가 출항하여, 결국 이탈리아 반도의 압비오 광장(로마에 이르는 압비오 가도의 해변 지역)과 트레이스 티베르네(삼관—세 여관이라는 의미)를 지나 로마로 들어가게 되는데, 바울 사도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을 맞기 위해서 압비오 광장까지 영접을 나왔습니다. 바울은 이들을 만나 하나님께 감사했고 큰 격려를 얻었습니다(15). 물론 바울의 로마 여정에 함께 한 누가와 아리스다고 등이 있었지만, 주 안의 형제들을 만난다는 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말할 수 없는 격려가 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로마의 대다수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얼굴로는 바울을 알지 못했지만, 바울이 써 보낸 로마서를 통해 복음의 은혜를 입었기에 이렇게 그를 극진히 영접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2. 로마에 도착한 바울은 자기를 지키는 한 명의 군사와 따로 지낼 수 있도록 허용이 되었습니다(16). 또 상당한 자유가 주어져서 로마의 그리스도인 형제들을 만나고 그들의 도움을 얻을 수도 있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그곳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만나 자신이 반유대교주의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는 것이었습니다(17~20). 그들은 바울에 대한 어떤 선입견도 없었고, 또 바울과 그의 가르침에 대해 흥미를 보였기에, 바울은 일자를 정하여 자기가 지내는 집에 그들을 초청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 나라와 모세와 율법과 선지자(구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는데 많은 사람이 이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그 결과, 늘 그렇듯이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들이 나뉘어졌고 바울은 이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하여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이 그대로 응한 것을 드러냄으로써(사 6:9~10)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시는 경륜을 선포하였습니다(26~28).

 

 

 

3. 이렇게 그는 비록 죄수의 신분이기는 했지만, 두 해 동안 셋집에 유하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영접하고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자유롭게 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의 바울 사도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없으므로 성경 외의 자료들로 그의 행적을 추정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는 두 해 동안 감금되었다가 일시적으로 석방되었고, 후에 다시 투옥되어 네로 치하에서 순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분명한 것은 그의 마지막 시간들은 결코 낭비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는 로마에서 투옥 중에도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그리고 빌레몬서(이 네 편지는 옥중서신이라 불린다)를 썼고, 잠시 석방된 후에 디모데전서와 디도서를 썼으며 나중에 재 투옥되어 마지막으로 디모데후서를 썼습니다.

 

 

 

4. 사도행전을 통해서 성령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교회 초기의 복음 확장의 역사를 보여주십니다. 이 역사는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든 사도들,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렇지만, 사도행전의 후반부(13~28장)를 장식한 사도 바울은 그야말로 복음으로만 설명될 수 있는 인물입니다. 회심의 시간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그러합니다. 그가 수고한 복음의 역사는 모든 세대를 거쳐 오늘 우리에게까지 왔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이 사도행전의 연장된 역사를 우리를 통해 계속해서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성령행전은 끝나지 않고 계속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까지 신실한 복음의 증인이 될 사람, 증인이 될 교회는 어디에 있을까요? 바로 당신이 그 자리에 서고, 우리 교회가 그 자리에 서는 은혜를 구하십시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 붙잡혀 신실하게 인생의 마지막 시간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었던 사도들과 같이, 저희의 인생도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의 증인으로서 사는 복된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 교회가 그리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이 마지막 때에 저희와 교회를 영광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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