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로마서 1장. 복음의 필요와 긴박성.
작성자
wkchurch
작성일
2023-11-20 19:43
조회
517
로마서
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1)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2)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3)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장. 복음의 필요와 긴박성.
1. 바울 사도는 3차 전도여행의 막바지에, 약 3개월 동안 헬라(아가야 지방)에 머물렀는데(행 20:2,3), 그때 그 지방의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썼던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교회로 갈 간절한 마음과 계획도 있었지만 그 길이 막히게 되면서(10~11,13,15), 바울은 로마서라는 편지를 쓰게 되었으니, 우리는 오히려 바울 사도의 로마 여정을 막으신 성령님의 역사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길이 막혔기 때문에 바울 사도는 그들을 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서신에 복음의 영광을 담아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로마서는 바울이 방문하지 않았던, 로마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이며,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라고 말합니다(6,7). 이것은 그리스도인에 대한 놀라운 정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소유된 백성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에 의해 성도라 불리는 모든 자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하나님 사랑의 변함없는 대상이며 거룩한 성도로 부름 받은 자임을 알고 있습니까?
3. 서신서 초반에는 바울 사도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가지고 있는 마음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는 일로 인해, 바울은 그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8). 바울은 항상 기도할 때마다 쉬지 않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9). 바울은 보지 못한 형제들을 향한 사랑이 간절했기에, 가서 그들을 보고 더 분명하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을 섬기고 싶었습니다.
4. 하지만 이것은 일방적으로 자신이 뭔가를 주겠다는 생각만은 아니었습니다. 바울 자신도 그들을 만남으로써 안위함을 얻을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습니다(12). 이렇듯 공동체에서의 믿음과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입니다. 다른 성도와의 교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성도는 없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성도로 하여금 힘과 위로를 얻게 합니다. 바울이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가지고 있는 마음과 그의 기도는,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대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5. 복음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2~4,9). 바울은 이 복음을 로마에 가서 전하기를 원했습니다(15). 바울은 지난 세 차례의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배웠습니다(16). 그 복음의 능력을 보고 알았기에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그런 복음의 능력을 알고 있습니까? 이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을 유일한 길은 복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진노가 세상 모든 인간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합니다(18).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불경건과 불의 때문입니다(19). 불경건과 불의는 다양한 형태의 죄를 포함합니다. 바울 사도는 먼저 모든 이방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인류를 마음의 정욕을 따라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셨고(24),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며(26), 또한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셨습니다(28). 사람들은 이런 일이 죽을 죄라는 사실을 알지만, 두려움 없이 행하고 또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고 까지 말합니다. 결국 심판 날에 그들은 핑계나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만 한 것이 천지 만물과 인간 양심에 모두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19,20).
7. 온 인류가 처한 이 절망적 상황은, 바울 자신을 더욱 복음의 전도자가 되도록, 그 마음을 재촉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절망을 끌어안고 모두 복음 앞으로 인도하고 싶어 하는 주님의 마음을 가진 전도자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을까요? 바울이 로마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는 참된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교회가 약화된 근본 원인은 사도가 로마서에서 가르치는 사도적 복음(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능력이라고 말했던)과는 너무나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로마서의 복음과 오늘날 우리 귀에 들리는 복음이 다르지는 않을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이 죄로 뒤덮인 세상이, 복음을 얼마나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지, 저희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이 절망적인 인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되, 축소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온전한 복음, 사도가 전한 바로 그 복음을 전하도록, 그 복음의 온전한 영광을 저희에게 날마다 드러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제 1 장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1)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2)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바울의 로마 방문 계획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3)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ㄱ)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4)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5)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6)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1장. 복음의 필요와 긴박성.
1. 바울 사도는 3차 전도여행의 막바지에, 약 3개월 동안 헬라(아가야 지방)에 머물렀는데(행 20:2,3), 그때 그 지방의 고린도에서 로마서를 썼던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교회로 갈 간절한 마음과 계획도 있었지만 그 길이 막히게 되면서(10~11,13,15), 바울은 로마서라는 편지를 쓰게 되었으니, 우리는 오히려 바울 사도의 로마 여정을 막으신 성령님의 역사를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길이 막혔기 때문에 바울 사도는 그들을 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이 서신에 복음의 영광을 담아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2. 로마서는 바울이 방문하지 않았던, 로마의 그리스도인 공동체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이며,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라고 말합니다(6,7). 이것은 그리스도인에 대한 놀라운 정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소유된 백성이며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서 하나님에 의해 성도라 불리는 모든 자입니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것이며 하나님 사랑의 변함없는 대상이며 거룩한 성도로 부름 받은 자임을 알고 있습니까?
3. 서신서 초반에는 바울 사도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가지고 있는 마음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해지는 일로 인해, 바울은 그들을 생각하면서 감사했습니다(8). 바울은 항상 기도할 때마다 쉬지 않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9). 바울은 보지 못한 형제들을 향한 사랑이 간절했기에, 가서 그들을 보고 더 분명하게 복음을 전함으로써 그들을 섬기고 싶었습니다.
4. 하지만 이것은 일방적으로 자신이 뭔가를 주겠다는 생각만은 아니었습니다. 바울 자신도 그들을 만남으로써 안위함을 얻을 것이라는 확신과 기대가 있었습니다(12). 이렇듯 공동체에서의 믿음과 사랑은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입니다. 다른 성도와의 교제를 필요로 하지 않는 성도는 없습니다. 성도의 교제는 성도로 하여금 힘과 위로를 얻게 합니다. 바울이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향해서 가지고 있는 마음과 그의 기도는,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서로를 대하고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5. 복음의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2~4,9). 바울은 이 복음을 로마에 가서 전하기를 원했습니다(15). 바울은 지난 세 차례의 전도여행을 통해 복음이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임을 배웠습니다(16). 그 복음의 능력을 보고 알았기에 그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당신은 그런 복음의 능력을 알고 있습니까? 이 복음 안에 하나님의 의가 분명하게 나타났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얻을 유일한 길은 복음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진노가 세상 모든 인간 위에 머물러 있다고 말합니다(18).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불경건과 불의 때문입니다(19). 불경건과 불의는 다양한 형태의 죄를 포함합니다. 바울 사도는 먼저 모든 이방인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인류를 마음의 정욕을 따라 살도록 더러움에 내버려 두셨고(24),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며(26), 또한 상실한 마음대로 버려두셨습니다(28). 사람들은 이런 일이 죽을 죄라는 사실을 알지만, 두려움 없이 행하고 또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고 까지 말합니다. 결국 심판 날에 그들은 핑계나 변명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만 한 것이 천지 만물과 인간 양심에 모두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19,20).
7. 온 인류가 처한 이 절망적 상황은, 바울 자신을 더욱 복음의 전도자가 되도록, 그 마음을 재촉하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절망을 끌어안고 모두 복음 앞으로 인도하고 싶어 하는 주님의 마음을 가진 전도자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을까요? 바울이 로마서를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는 참된 복음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오늘날 교회가 약화된 근본 원인은 사도가 로마서에서 가르치는 사도적 복음(믿는 자를 구원하시는 능력이라고 말했던)과는 너무나 다른 복음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로마서의 복음과 오늘날 우리 귀에 들리는 복음이 다르지는 않을까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는 이 죄로 뒤덮인 세상이, 복음을 얼마나 절박하게 필요로 하는지, 저희 눈을 열어 보게 하옵소서. 이 절망적인 인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되, 축소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온전한 복음, 사도가 전한 바로 그 복음을 전하도록, 그 복음의 온전한 영광을 저희에게 날마다 드러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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