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욥기 40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작성자
wkchurch
작성일
2024-04-14 21:07
조회
3248
욥기 40장.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1. 욥이 처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합니다(3~5).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려다가 하나님을 불의하다는 식으로 불평한 것에 대해서, 욥은 처음으로 잘못을 깨닫고 시인하며 입을 가릴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도가 지나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만일 스스로 세상에 모든 교만한 자들을 향한 진노의 심판을 행할 수 있다면, 네가 네 힘으로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인정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9~14).
2. 여기서 하나님은 무엇을 지적하십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방식에 대한 욥의 불만을 다루시는 것입니다(21장 참조). “네가 한 번 세상을 다스려보아라.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영광과 영화를 입고서 말이다(10)”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 우리가 세상에서 보는 모든 현상들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의로우시다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의 존재와 일하시는 방식은 인간의 논리와 지혜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욥기 전체와 이 결론을 통하여 욥과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참으로 전능하고(능력) 전지하시며(지혜) 선하시다면(의), 세상에 이런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없다고 흔히 말합니다. 즉 이런 고난과 비극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시지만 이런 사정을 모르시거나, 모든 사정을 아신다면 능력이 없으시거나, 혹은 능력도 있고 아신다고 해도 선하시거나 의롭지 않다고 말하는 셈입니다.
4.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지혜와 논리에 의하여 하나님을 규정하려는 것은 교만일 뿐이라고 욥기는 선언합니다. 우리의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은 논리적인 세상이 될지는 몰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세상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논리로 풀어낼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 길과 다르고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사 55:9). 욥기를 통하여 사람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차이만 확인할 뿐입니다.
5. 위대한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의 사후에 그의 옷자락에서 발견된 메모가 있습니다. 그의 고백은 그가 철학자로서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입니까? 이런 고백이 있습니까?
철학자들과 학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확신, 확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평강.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자, 당신의 하나님….
6.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해서 모두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이 세상에 대해, 풀어낼 수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욥기의 교훈은 이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방식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 이성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이성의 한계를 초월하십니다. 하나님은 논리적 증명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에는 단 한 번도,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증거를 대지 않습니다. 성경은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창 1:1)” 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고, 만나게 된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종교적 선택이 아니라, 오직 은혜뿐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어리석음과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치 인생을 아는 것처럼, 마치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처럼, 마치 세상을 꿰뚫고 있는 것처럼, 이성과 합리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려고 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평가하려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저희를 더욱 겸손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이성과 지성과 논리를 뛰어넘으시며, 이 세상의 과학과 철학이 결코 하나님의 발끝도 찾을 수 없음을 인정하오니, 다만 더욱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욥이 처음으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합니다(3~5). 자신의 의로움을 주장하려다가 하나님을 불의하다는 식으로 불평한 것에 대해서, 욥은 처음으로 잘못을 깨닫고 시인하며 입을 가릴 뿐이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도가 지나쳤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네가 만일 스스로 세상에 모든 교만한 자들을 향한 진노의 심판을 행할 수 있다면, 네가 네 힘으로 너를 구원할 수 있다고 인정해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9~14).
2. 여기서 하나님은 무엇을 지적하십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는 방식에 대한 욥의 불만을 다루시는 것입니다(21장 참조). “네가 한 번 세상을 다스려보아라.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영광과 영화를 입고서 말이다(10)”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겉으로 드러나는 사실, 우리가 세상에서 보는 모든 현상들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의로우시다고 말씀하십니다.
3. 하나님의 존재와 일하시는 방식은 인간의 논리와 지혜에 제한을 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욥기 전체와 이 결론을 통하여 욥과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참으로 전능하고(능력) 전지하시며(지혜) 선하시다면(의), 세상에 이런 고난과 비극은 있을 수 없다고 흔히 말합니다. 즉 이런 고난과 비극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전능하시지만 이런 사정을 모르시거나, 모든 사정을 아신다면 능력이 없으시거나, 혹은 능력도 있고 아신다고 해도 선하시거나 의롭지 않다고 말하는 셈입니다.
4.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지혜와 논리에 의하여 하나님을 규정하려는 것은 교만일 뿐이라고 욥기는 선언합니다. 우리의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은 논리적인 세상이 될지는 몰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세상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논리로 풀어낼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길은 우리 길과 다르고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릅니다(사 55:9). 욥기를 통하여 사람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차이만 확인할 뿐입니다.
5. 위대한 철학자 블레즈 파스칼의 사후에 그의 옷자락에서 발견된 메모가 있습니다. 그의 고백은 그가 철학자로서 하나님을 만난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났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에게도 하나님은 이런 하나님입니까? 이런 고백이 있습니까?
철학자들과 학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확신, 확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쁨과 평강.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자, 당신의 하나님….
6.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고 해서 모두 영적인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이성과 논리로,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이 세상에 대해, 풀어낼 수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욥기의 교훈은 이성을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의 방식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논쟁의 대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간 이성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이성의 한계를 초월하십니다. 하나님은 논리적 증명을 통해서 자신을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성경에는 단 한 번도,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증거를 대지 않습니다. 성경은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다(창 1:1)” 이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되고, 만나게 된 것은 인간의 이성이나, 종교적 선택이 아니라, 오직 은혜뿐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어리석음과 교만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치 인생을 아는 것처럼, 마치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처럼, 마치 세상을 꿰뚫고 있는 것처럼, 이성과 합리로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려고 하고, 하나님의 섭리를 평가하려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저희를 더욱 겸손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이성과 지성과 논리를 뛰어넘으시며, 이 세상의 과학과 철학이 결코 하나님의 발끝도 찾을 수 없음을 인정하오니, 다만 더욱 하나님만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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