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욥기 5장. 하나님께서 때로 얼굴을 돌리실 때가 있다.
작성자
wkchurch
작성일
2024-02-12 20:51
조회
451
제 5 장
1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6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12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13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14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15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16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19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20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21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22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23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24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1)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25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26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27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욥기 5장. 하나님께서 때로 얼굴을 돌리실 때가 있다.
1. 엘리바스의 체험 논증은 계속됩니다(1~8). 엘리바스는 자기가 하나님을 만난 환상적인 체험 속에서 들은 말씀을 통하여 “사는 것이 고생이다”라는 인생의 표준적인 지혜를 가르칩니다.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7).” 이 말은 욥이 당하는 고난을 특별히 이상한 일로 여기면 안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오히려 욥은 자기의 무고함을 주장하지 말고, 그저 의로우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을 이어갑니다(8).
2. 또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결국 정의를 행하시기 때문에, 악한 자는 멸망하고 의로운 자는 복을 받게 된다는 일반적인 지혜의 주장을 합니다(9~16). 엘리바스는 하나님이 도덕적으로 완전하시다는 견해에 기초하여 말합니다. 하지만 이 말도 옳은 말이지만 욥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엘리바스는 더 나아가 욥이 하나님의 징계인 고난을 잘 받으면, 즉 자기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다시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17~26). 지금까지 엘리바스의 말은 사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진실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일반적인 진리를 모든 상황에 그대로 대입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인생이 단순하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욥의 상황에 그 진리를 단순하게 그대로 대입한다면, 부적절한 대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엘리바스는 무엇인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4. 엘리바스가 간과했던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완전하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종종 의롭고 선한 자기 자녀들에게서 그 얼굴을 돌리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특별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나 시험이라고 할 죄를 도무지 생각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는 시험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오늘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기억하십시오. 성도의 삶에도 영적 침체를 불러 일으킬만한 어두운 시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우리에게 얼굴을 돌리시는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러한 때에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교훈이 있으며, 신앙과 인생에 유익이 없는 고난도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6. 앞으로도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확인하게 되겠지만, 누군가를 상담하게 되거나, 대화를 하게 될 때, 특히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할지라도, 그래서 진리라고 할 수 있을지라도, 내가 말하는 것이 그 사람의 상황에 맞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 강요하고 단정 짓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인생은 복잡 미묘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얼굴을 돌리신 것처럼 느껴질 때,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햇빛을 찾아볼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주시기를 멈추신 것 같은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돌보시며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한 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는 믿음을 주시며, 견딜 수 있도록 은혜로 붙들어 주옵소서. 그리고 고통을 당하는 형제와 자매를 돌아볼 뿐 아니라, 혹여 짧은 소견이나 섣부른 말로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않게 하시고, 그저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위로할 수 있는 은사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 너는 부르짖어 보라 네게 응답할 자가 있겠느냐 거룩한 자 중에 네가 누구에게로 향하겠느냐
2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3 내가 미련한 자가 뿌리 내리는 것을 보고 그의 집을 당장에 저주하였노라
4 그의 자식들은 구원에서 멀고 성문에서 억눌리나 구하는 자가 없으며
5 그가 추수한 것은 주린 자가 먹되 덫에 걸린 것도 빼앗으며 올무가 그의 재산을 향하여 입을 벌리느니라
6 재난은 티끌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고생은 흙에서 나는 것이 아니니라
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
12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13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14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15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강한 자의 칼과 그 입에서, 또한 그들의 손에서 구출하여 주시나니
16 그러므로 가난한 자가 희망이 있고 악행이 스스로 입을 다무느니라
17 볼지어다 하나님께 징계 받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18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
19 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지 않게 하시며
20 기근 때에 죽음에서, 전쟁 때에 칼의 위협에서 너를 구원하실 터인즉
21 네가 혀의 채찍을 피하여 숨을 수가 있고 멸망이 올 때에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22 너는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말라
23 들에 있는 돌이 너와 언약을 맺겠고 들짐승이 너와 화목하게 살 것이니라
24 네가 네 장막의 평안함을 알고 네 1)우리를 살펴도 잃은 것이 없을 것이며
25 네 자손이 많아지며 네 후손이 땅의 풀과 같이 될 줄을 네가 알 것이라
26 네가 장수하다가 무덤에 이르리니 마치 곡식단을 제 때에 들어올림 같으니라
27 볼지어다 우리가 연구한 바가 이와 같으니 너는 들어 보라 그러면 네가 알리라
욥기 5장. 하나님께서 때로 얼굴을 돌리실 때가 있다.
1. 엘리바스의 체험 논증은 계속됩니다(1~8). 엘리바스는 자기가 하나님을 만난 환상적인 체험 속에서 들은 말씀을 통하여 “사는 것이 고생이다”라는 인생의 표준적인 지혜를 가르칩니다.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7).” 이 말은 욥이 당하는 고난을 특별히 이상한 일로 여기면 안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오히려 욥은 자기의 무고함을 주장하지 말고, 그저 의로우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을 이어갑니다(8).
2. 또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결국 정의를 행하시기 때문에, 악한 자는 멸망하고 의로운 자는 복을 받게 된다는 일반적인 지혜의 주장을 합니다(9~16). 엘리바스는 하나님이 도덕적으로 완전하시다는 견해에 기초하여 말합니다. 하지만 이 말도 옳은 말이지만 욥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 논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엘리바스는 더 나아가 욥이 하나님의 징계인 고난을 잘 받으면, 즉 자기 죄를 고백하기만 하면, 다시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합니다(17~26). 지금까지 엘리바스의 말은 사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진실이며, 진리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일반적인 진리를 모든 상황에 그대로 대입할 수 있을 만큼, 우리의 인생이 단순하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욥의 상황에 그 진리를 단순하게 그대로 대입한다면, 부적절한 대입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엘리바스는 무엇인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4. 엘리바스가 간과했던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완전하고 선하신 하나님께서, 종종 의롭고 선한 자기 자녀들에게서 그 얼굴을 돌리시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어두운 그림자를 보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때로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특별한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심판이나 시험이라고 할 죄를 도무지 생각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는 시험과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오늘 이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기억하십시오. 성도의 삶에도 영적 침체를 불러 일으킬만한 어두운 시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어떤 이유로 우리에게 얼굴을 돌리시는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기억할 것은 이러한 때에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교훈이 있으며, 신앙과 인생에 유익이 없는 고난도 결코 없다는 사실입니다.
6. 앞으로도 세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서 확인하게 되겠지만, 누군가를 상담하게 되거나, 대화를 하게 될 때, 특히 어려운 일을 만나거나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될 때, 반드시 주의해야 할 내용이 있습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고 할지라도, 그래서 진리라고 할 수 있을지라도, 내가 말하는 것이 그 사람의 상황에 맞을 것이라는 확신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로 강요하고 단정 짓는 오류를 범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인생은 복잡 미묘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때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서 얼굴을 돌리신 것처럼 느껴질 때,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햇빛을 찾아볼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주시기를 멈추신 것 같은 때에도, 선하신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를 돌보시며 붙들고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러한 시간에도 하나님을 믿고 인내하는 믿음을 주시며, 견딜 수 있도록 은혜로 붙들어 주옵소서. 그리고 고통을 당하는 형제와 자매를 돌아볼 뿐 아니라, 혹여 짧은 소견이나 섣부른 말로 정죄하거나 비난하지 않게 하시고, 그저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줄 수 있는 위로할 수 있는 은사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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